전통·현대 어우러졌던 소사벌단오제

2025-06-11     김윤영 기자

‘2025 소사벌단오제’가 5월 31일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관람객 3000여 명이 몰린 가운데 활기차고 열정적인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부채만들기·창포머리감기시연·널뛰기·그네뛰기·씨름 등 체험마당을 비롯해 농악경연대회, 먹거리마당, 공연마당이 다채롭게 펼쳐져 전통문화를 되새기고 지역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하루를 선사했다.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한 농악경연대회에서는 평택풍물단이 치열한 경쟁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