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댄싱카니발 댄스 팝 콘서트 개최
14일 평택시청 광장 특설무대 줌바댄스·뮤지컬갈라쇼 등 풍성
한미댄싱카니발 댄스 팝 콘서트가 6월 14일 평택시청 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과 평택문화신문이 주관하는 이번 콘서트는 줌바댄스와 뮤지컬 갈라쇼, 발레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단순한 공연이 아닌, 모두가 하나 돼 즐기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오프닝 퍼포먼스에서는 주한미군 가족 줌바댄스, 공군작전사령부 중창단, 외국인쇼 발레단, 벨리댄스, 왁킹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뮤지컬 댄스 갈라쇼에는 어쏘티드가 뮤지컬 ‘맘마미아’ 대표곡들인 맘마미아, 댄싱퀸 등 흥겨운 음악으로 무대를 채운다. 뮤지컬갈라 공연팀 ‘어쏘티드’는 최고의 기량을 지닌 개성 있는 배우들이 모여 만든 팀이다. 수준 높은 노래와 공감을 주는 연기력으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더한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열광의 무대 팝 디스코 콘서트에서는 뮤지컬 팝 그룹 ‘탄타스틱’이 퀸의 ‘돈 스탑 미 나우’, 보니 타일러의 ‘홀딩 아웃 포 어 히어’ 등 명곡들을 열창한다. 그룹 ‘판타스틱’은 레베카, 레미제라블, 삼총사, 그리스 지킬앤하이드 등의 대형 작품을 통해 실력을 검증받은 배우들로만 구성된 실력파 뮤지컬 갈라팀이다.
마지막 무대는 싸이 모창가수 ‘짜이’가 강남스타일, 연예인, 댓댓, 예술이야, 챔피언 등 싸이의 대표곡들을 생생하게 재현하며 마무리를 장식한다. 짜이는 JTBC 히든싱어 싸이 편 왕중왕전에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2025 한미댄싱카니발은 댄스와 팝 퍼포먼스로 열리는 대형 콘서트로 올해 8회째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