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복지재단·평사협 협약

(재)평택복지재단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은 5월 29일 평택시 복지 강화를 위한 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두 기관이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복지 발전과 사회공헌 활동을 촉진하고 상호 상생의 장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지역사회 복지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인적·물적자원의 공동 활용, 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최을용 복지재단 사무처장은 “두 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복지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자”고 다짐했으며 최승규 평사협 회장은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협력을 더욱 강화한다면 평택시민이 체감하는 복지 성과를 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두 기관은 매년 ‘평택시민나눔문화축제’와 전야 행사인 ‘평택복지포럼’을 주최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