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 막판 유세 ‘총력’

서정리역·센트럴돔 사거리 등 거리로 나서 파이널 유세 펼쳐 김문수 후보 선택해달라 호소

2025-06-04     한아리 기자

국민의힘은 김문수 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평택 곳곳에서 막판 총력을 다했다.

6월 2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두고 국민의 힘 평택시갑 선대위는 서정리역에서 집중유세를 펼쳤다. 이날 진행된 유세에는 원유철 중앙선대위 상임고문, 한무경 평택갑 당협위원장, 김상곤 경기도의원, 김영주·소남영·김관우 평택시의원 등이 나서 김문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한무경 위원장은 “김문수 후보는 말과 행동이 일치하고 약속을 지키는 사람으로 법과 원칙을 세워 국민들과 소통하는 대통령이 될 것”이라며 “도덕성이 권력보다 앞서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여러분의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이날 국민의힘 평택병 선대위는 오전 7시 중흥S사거리에서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오후 4시 신평동과 원평동에서 도로 인사를 진행했다. 또 오후 6시에는 센트럴돔 사거리에서 파이널 유세를 펼쳤다. 파이널 유세에는 유의동 평택병 당협위원장, 김근용 경기도의원, 김혜영·김순이 시의원 등이 나서 “진짜 대통령은 김문수”, “진실이 거짓을 이긴다”며 지지자들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