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목소리 통해 지원방안 마련나서
5월 14일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평택여성기업인협 초청 간담회
2025-05-21 한아리 기자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은 5월 14일 평택여성기업인협의회를 초청해 지청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노동관계법 준수·산업안전에 대한 당부사항을 전달하고 2025년 사업장 근로감독 개요, 통상임금 대법원 판례, 일·가정 양립 지원제도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전정애 회장은 “고용노동부는 감독기관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간담회를 통해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는 정책도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 경영에 있어 여성기업인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이 지속해서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경환 지청장은 “기업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청취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과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여성기업인협의는 평택 지역 중소기업 대표, 임원 등 30여 명의 여성회원으로 구성된 평택상공회의소 산하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