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일손돕기’ 범농협 영농지원 발대식

영농철 맞아 일손 부족 해소 위해 파종 작업 동참

2025-04-23     한아리

NH농협 평택시지부와 팽성농협은 4월 16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 부족 해소와 풍년을 기원하는 ‘평택시 범농협 영농지원 발대식·농촌일손돕기를 팽성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강정구 시의회 의장, 이병배 전 시의원, 정일구 시의원, 배연서 팽성농협 조합장, 홍진의 NH농협 평택시지부장, 팽성농협 고향주부모임·농가주부모임·새마을연합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육묘장에서 파종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NH농협 평택시지부와 지역농협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평택시농협 함께나눔봉사단 운영, 대학생 농촌일손돕기 지원, 관계기관과 연계한 농촌인력중개 등 농촌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홍진의 평택시지부장은 “농촌의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 자연재해 피해 등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조금이나마 돕기 위해 임직원이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