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통합 30주년 축제 감독단 선임돼
이재원 총감독·권오현 연출 감독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 만들 것”
2025-04-16 한아리
평택시는 4월 11일 ‘평택시 통합 30주년 시민 대화합 축제(가칭)’ 감독단에 이재원 총감독과 권오현 연출 감독을 선임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재원 총감독과 권오현 연출감독은 10년간 호흡을 맞춰 제50회 정선아리랑제, 노원거리페스티벌 댄싱노원, 2025 KoCACA아트페스티벌을 총괄하는 등 시민 중심 축제의 여러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베테랑 감독들이다.
이재원 총감독은 “시민이 주체가 되는 자발적 참여형 페스티벌을 기획해 64만 평택시민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995년 5월 송탄시·평택군·평택시가 통합되면서 새롭게 출발한 평택시는 2025년 30주년을 기념해 이번 축제를 개최한다.
평택시 통합 30주년 시민 대화합 축제는 10월 24일 권역별 전야행사를 시작으로 10월 25~26일 평택시 소사벌레포츠타운 일대에서 진행된다.
대시민포럼, 성화 봉송, 4차 산업 전시·체험 행사, 레이저 미디어 퍼포먼스, 드론라인트 쇼, 직거래 장터 등의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