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평택항발전협·평택항운노조 지역사회 상생 위한 논의 자리 마련

KG모빌리티 노조와 간담회 개최 지역이 현안에 선제적 대응 목표

2025-04-16     한아리

(사)평택당진항발전협의회와 평택항운노조는 KG모빌리티 노동조합과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간담회를 4월 9일 KG모빌리티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평택항과 KG모빌리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역사회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선제적으로 대응하자는데 힘을 모았다.

노철 KG모빌리티 노동조합장은 “전쟁과 관세 문제로 인해 힘든 상황”이라며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최근 하이브리드 차를 출시하는 등 노력하고 있으니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허길 평택당진항발전협의회장은 “적극적으로 힘을 모아 어려운 시기를 헤쳐나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김대식 평택항운노동조합장은 “KG모빌리티가 지역사회 현안에 대해 시민사회 단체들과 연대해서 발전해나가길 바란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