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산업진흥원 ‘관세 피해 접수 창구’ 운영

2025-04-16     김윤영 기자
평택산업진흥원 전경

평택산업진흥원은 관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관세 피해접수 창구’를 운영한다고 4월 11일 밝혔다.

앞서 9일 열린 ‘미국 관세정책에 따른 평택시 비상경제 협의체’ 회의 결과에 따른 조치다.

진흥원 관계자는 “미국 관세정책에 대한 정확한 정보부족 등으로 관내 수출기업의 불안감과 의문점 등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며 “기업경기동향지수(BSI) 분석 등 지역 주요 수출산업 동향을 지속해서 파악하고 관계기관 등과 관세 관련 동향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