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 하키팀, 전국춘계대회 우승

평택시청 하키팀이 2년 만에 전국대회 정상을 탈환했다.

평택시청 하키팀은 3월 20일부터 4월 1일까지 강원도 동해시 썬라이즈 국제하키경기장에서 열린 ‘2025 전국춘계남녀하키대회 여자일반부에서 4전 전승을 기록하며 우승했다.

3월 31일 열린 여자일반부 풀리그 최종전에서 평택시청팀은 접전 끝에 3대2로 케이티 스포츠(Kt sports)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천은비 선수는 최우수선수상과 득점상을 받았고 한진수 감독은 감독상을, 김만식 코치는 지도상을 각각 받았다. 한진수 감독은 “항상 응원해준 평택시민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