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태리파스타사업단 위생등급 ‘매우 우수’

평택지역자활센터가 운영 철저한 위생관리 인정받아 더 신뢰받는 음식점 될 것

2025-04-09     김윤영 기자
평택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미태리파스타사업단의 내부 모습

평택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미태리파스타사업단이 4월 1일 진행된 음식점 위생등급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음식점 위생등급 심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미태리파스타사업단은 철저한 위생관리와 청결한 환경 유지에 힘쓴 결과 이런 성과를 얻었다. 특히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취약계층 참여자들이 자신의 노력과 정성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크다.

김양수 자활센터장은 “이번 ‘매우 우수’ 등급 획득은 사업단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위생과 품질을 철저히 관리해 고객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음식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