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곳곳에서 만나는 신명나는 농악

사단법인 국가무형문화재 평택농악보존회가 주최·주관하고 평택시가 후원하는 ‘2025년 평택농악 상설 공연’이 4월 19일부터 10월 26일까지 시민들을 찾아간다.

올해 공연은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된다. 상반기는 매주 토요일 진위천유원지와 안중전통시장 등 공원과 전통시장에서 펼쳐지며 하반기에는 매주 일요일 한국소리터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전통을 재해석한 평택 농악과 판굿 등 다채로운 공연을 볼 수 있다.

유성열 평택농악보존회장은 “관객들에게 평택농악의 현대적 감각과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생생한 멋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즐거운 공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농악보존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031-69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