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지사협-북부장애인복지관 협약 체결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돌봄지원·협력체계 강화

2025-04-02     한아리
왼쪽부터 유영애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장, 허명경 중앙동장, 권오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25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지역사회의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효율적인 복지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가구를 발굴하고 이를 위한 체계적인 돌봄 지원과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허명경 중앙동장은 “장애인들을 위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과 양방향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유영애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가구의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위해 힘쓰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