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문화재단 “공연예술공모에 7작품 선정돼”
2025-02-12 김윤영 기자
국비 3억4000만원 확보로
문화예술 활성화 기대 높여
(재)평택시문화재단은 2025년 공연예술 공모사업에서 7작품이 선정돼 국비 3억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월 10일 밝혔다.
먼저 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 ‘2025년 공연예술지역 유통지원사업’에서 아들에게(부제: 앨리스 미옥 현), 배소고지 이야기, 전통장르 ‘종이꽃밭: 두할망본풀이’, 신명의 꽃-찬기파랑가, 장단·음악 장르, 영화음악 그리고 카로스로 등이 선정됐다.
국립극단 주관 ‘국립극단 지역공연 공모’에는 연극 ‘록산느를 위한 발라드(서충식 연출, 김태형 각색)’가 이름을 올렸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공모에 선정된 작품들은 연극·전통예술·음악 등 장르가 다양한 데다 예술성과 작품성을 두루 갖췄다”며 “올해 평택시민에게 더욱 다채롭고 뛰어난 공연예술을 선보여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문화 향유 기회의 확대를 위해 쉼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모 선정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