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교육학부모회 평택지회 힘차게 출발

참교육학부모회 평택지회가 12월 14일 평생학습센터 북부교육장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힘차게 출발했다.

창립총회는 1기 지회장 선출, 운영 규정과 2025년 사업계획 인준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선출된 최여선 1기 지회장은 “교사와 학부모가 연대하고 마음을 모아 진보교육의 길을 열어갈 것”이라며 “더 많은 학부모가 내 아이가 아닌 우리의 자녀로 함께 키우는 교육적 시너지를 발휘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학부모 교육단체의 불씨를 살리는 불쏘시개가 되겠다”고도 말했다.

이날 도승숙 참교육학부모회 경기지부장, 안민석 전 오산시 국회의원, 노수안 평택교육희망네트워크 대표, 양세희 평택마을네트워크 담소 운영위원, 이소희 전교조 공립지회장, 박정호 민주노총 평택안성지부 의장, 북부권 초중고 학부모와 학부모회장 등이 참석해 평택지회의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