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포초 병설유치원 ‘행복안심유치원’ 선정

고덕동 율포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나길수)은 ‘2024년 경기유아교육사업’의 하나로 ‘행복안심유치원’에 선정됐다고 10월 18일 밝혔다.

행복안심유치원 사업은 유치원의 건강 및 안전 관리에 대한 책임을 강화하여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학부모들이 자녀를 안심하고 유치원에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율포초 병설유치원은 유아들이 도움이 필요할 때 벨을 눌러 교사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각 화장실에 호출벨을 설치했으며 또 유아들이 사용하는 칫솔과 컵을 위생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살균 소독기를 설치했다.

나길수 원장은 “행복안심유치원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즐겁게 놀이와 학습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