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복지 실현으로 공동체적 삶 강화
평택지역자활센터와 시민의료생협 협약
2024-06-19 김윤영 기자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와 평택시민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6월 17일 의료복지 실현을 통한 공동체적 삶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평택시민의료사협 오규윤 이사장, 평택지역자활센터 김양수 센터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상호 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협약은 직원·주민의 의료시설 이용과 건강예방, 건강취약 계층의 건강관리·증진 위한 지역 단위 건강관리 협력체계 구축, 두 기관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활성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오규윤 이사장은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공동의 의료복지를 실현하고, 공동체적 삶을 강화하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해가겠다”고 밝혔다.
김양수 센터장은 “협약으로 직원·참여주민의 의료시설 이용,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이뤄내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