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상공회의소, 평택항 신컨테이너터미널 포트세일즈 개최
2024-06-12 김윤영 기자
“1개 정기선사의 선박 취항은
중기 유치와 맞먹는 경제효과”
평택상공회의소는 5월 30일 평택항에서 평택항 신컨테이너터미널(PNCT) 포트세일즈를 개최했다.
포트세일즈는 평택상공회의소와 평택시·경기평택항만공사·평택동방아이포트가 공동 개최했으며 선사와 물류기업, 화주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100명이 참석했다.
이강선 회장은 “1개 정기선사의 선박 취항은 중소기업 유치와 맞먹는 경제적 효과가 있다”며 “평택항 발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배후단지 인프라 조성 그리고 선사·화주 간 신뢰 강화의 자리로 포트세일즈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평택항신컨테이너터미널 버스투어, 경기평택항만공사와 중소기업진흥원의 발표, 평택항신컨테이너터미널 설명 순으로 진행되었다.
2010년 개장한 평택항 신컨테이너터미널의 전문위탁운영사인 동방아이포트는 평택항신컨테이너터미널의 우수성과 편의성을 소개하고 동방의 물류 역량과 인프라를 통한 최상의 맞춤형 물류서비스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수도권 관문항인 평택항의 강점과 해운·물류기업의 활용방안을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