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안성비정규노동센터, 기초 노동법 강좌 진행

취약노동자의 권익 보호 6월 12~26일 수요일마다

2024-06-05     김윤영 기자

평택안성비정규노동센터는 취약 노동자의 노동 권익 보호를 위한 기초 노동법 강좌를 6월 12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진행한다.

기초 노동법 강좌는 비정규노동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강사는 비정규노동센터 운영위원인 박정준 공인노무사가 맡는다. 1강 노동자들의 임금, 2강 노동안전과 건강, 3강 평등한 직장문화로 나누어 소정근로시간, 통상임금, 평균임금, 산업안전보건법, 직장 내 성희롱과 직장 내 괴롭힘 등을 살펴보게 된다.

김기홍 비정규노동센터 소장은 “이번 기초 노동법 강좌가 노동자 권익을 보호하고 노동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권리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노동자를 위한 상담과 권리 구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강좌는 민주일반연맹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금속노조 만도평택지회에서 후원한다. 참가 희망자는 구글품으로 신청하면 된다. 031-692-3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