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평택에 오다
2024-05-22 한종수 기자
내한25주년 기념콘서트
6월 5일 남부문예회관
부드러운 선율로 위로
세계적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평택에 온다.
유키 구라모토는 6월 5일 오후 7시 30분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내한 25주년 기념 콘서트 ‘젠틀 마인드(Gentle Mind)’를 공연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레이크 루이스(Lake Louise)’, ‘로망스(Romance)’, ‘메디테이션(Meditation)’ 등 오랫동안 널리 사랑받아 온 곡들이 연주된다.
그의 피아노 솔로뿐 아니라 김지윤 바이올리니스트, 이윤하 첼리스트, 한지은 플루티스트, 강신일 클라리네스트 등 4중주단과의 협연도 있어 공연의 깊이와 풍성함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키 구라모토는 1999년 봄 처음으로 우리나라에서 공연했다. 부드럽고 잔잔한 선율의 피아노 음악으로 위로와 감동을 전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았고 지금까지 녹음하거나 연주한 곡이 360곡이 넘는다. 2023년에 5년 만의 새 앨범 ‘Dear Heart’를 발매하며 대중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입장권은 전석 3만원으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화재단 카카오 카카오플러스 친구 할인, 재단 SNS 팔로우 할인 등을 이용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031-8053-3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