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 자동차학과-충남자동차정비조합 협약 체결

국제대학교 자동차학과와 충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은 4월 29일 산학협력 협약을 맺고 평생교육 활성화와 지역 자동차 정비산업의 진흥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국제대 국제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임지원 국제대 총장, 이운상 사업조합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국제대 학생들의 실습·취업, 충청자동차정비조합 조합원들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자동차 정비산업 수요 변화에 따른 교육과정 공동 개발·운용,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을 위해 교류하기로 했다.

임지원 총장은 “최근 환경친화적 자동차에 대한 고품질의 정비 서비스 요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관련 인재 양성에 어려움이 크다”며 “산학협력으로 공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정비사들에게 평생교육을 제공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