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 간호학과 입학정원 내년부터 100명
2024-04-24 김윤영 기자
25명 증원 교육부 승인
간호전문인 양성에 힘 받아
국제대학교는 최근 교육부의 보건·의료계열 정원 배정 결과 25명을 증원받아 2025학년도부터 간호학과 신입생 100명을 선발한다고 4월 22일 밝혔다.
이번 정원 증원으로 보건·재난 안전 전문직업인 양성이라는 대학 특성화에 더욱 힘을 받을 것으로 국제대는 기대했다.
2017년 3년제로 개설한 국제대 간호학과는 2022년 4년제로 승격하고 한국간호교육평가원 평가 결과 ‘5년 인증’을 받았으며 2023년 취업률 100%를 기록했다.
고정미 간호학과장은 “간호학과 증원으로 ‘현장 중심의 간호교육을 통해 바른 인성과 국제적 역량을 갖춘 간호전문인 양성’이라는 학과 비전을 달성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현재 평택시의 유일한 간호 인증을 받은 간호학과로서 평택시의 공공 의료인력·간호사 인력난을 해소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