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소규모요양시설 힐링 가을 나들이
2023-11-01 박윤경 기자
안중소규모요양시설은 10월 24일 용인 한국민속촌으로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날 노인들은 오랜만의 야외활동에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으며 한국민속촌에서 진행되는 문화행사와 공연을 관람하고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 참석한 한 할머니는 “가을 날씨가 좋아 오늘 하루 꿈을 꾸는 듯 즐겁다”며 “이렇게 야외에 나오니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조승현 원장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여가·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