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디지털무역 수출지원거점 평택에 생긴다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 평택시·KOTRA 공동 구축 디지털무역 맞춤 수출 지원

2023-10-11     김윤영 기자
평택시는 10월 4일 평택시의회 간담회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공동으로 디지털 무역종합지원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중소기업의 디지털무역 수출지원을 위한 디지털 무역종합지원센터가 11월 평택에 문을 연다.

평택시는 10월 4일 평택시의회 간담회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공동으로 중소기업의 디지털 무역 수출지원을 위한 디지털 무역종합지원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KOTRA는 오는 11월 평택상공회의소 6층에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 (digital Export center, deXter)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곳은 경기남부 최초로 중소기업의 디지털콘텐츠 제작, 디지털 마케팅을 지원하고 지역대학과 연계하여 디지털 무역 인력을 양성하는 거점이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경제침체기에 역량 있는 기업들이 수출로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