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북읍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2022-08-17 서근원
청북읍 새마을부녀회는 8월 11일 청북읍행정복지센터에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밑반찬과 열무김치를 전달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만든 열무김치 및 밑반찬은 청북읍에 거주하는 소외이웃 36세대에 전달됐다. 행사를 진행한 임연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부녀회에서 드린 열무김치와 밑반찬을 드시며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북읍 새마을부녀회는 기업체와 개인의 후원을 받고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매월 2회 ‘사랑의 밑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