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파행국회
2004-11-04 평택시민신문
국회 파행 8일째인 4일도 여야는 국회 정상화를 놓고 한치의 양보도 없는 기 싸움을 벌였다.
한나라당은 상임위 일정을 모두 거부한 채 '이해찬 총리 망언 규탄 및 파면촉구대회'를 열었고 열린우리당은 예정된 상임위 일정을 강행했다.
여야의 입장이 극명하게 갈리면서 우리지역 의원들도 각기 다른 행보를 걷고 있다. 파행 국회 와중에서 사진기자의 앵글에 담긴 의원들의 모습을 소개한다.
(3일 국회 의원회관 민주노동당 강기갑의원실. 열린우리당 심재덕의원이 자치단체장의정당공천 배제와 연임금지 제한 등을 담은 지방자치법과 선거법 개정안 발의를 위해 직접 서명서를 들고 설명하고 있다.)
<글=여의도통신 김동현기자, 사진=김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