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경기자동차노조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

한국노총 경기자동차노동조합 협성여객, 협진여객, 서울고속지부는 2월 23일 이재명 대통령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이들 단체는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정당선거사무소를 방문해 김현정 평택을지역위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이재명 후보가 당선될 수 있게 다 같이 노력하자는 데 뜻을 함께했다.

서인석 협진여객 지부장은 “코로나로 인해 버스노동자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준공영제 도입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안경선 평택여객 지부장도 “소년공 출신으로 노동현장과 노동자의 마음을 잘 이해하는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위기의 시대를 극복하고 대도약의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려면 능력있고 검증받은 후보가 필요하다”며 “성남시장·경기도지사 시절 공약이행율 95%를 달성한 이재명 후보가 위기의 시대 경제대통령으로 최고의 적임자”라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