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위한 코로나 상생 합창콘서트

2021-12-08     유수현 기자

평택소년소녀합창단 ‘꼭 안아줄래요’
11일 오후 2시 센트럴돔 특설무대

평택시소년소녀합창단이 평택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 합창콘서트 ‘꼭 안아줄래요’를  12월 11일 오후 2시 비전동 센트럴돔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서 평택시소년소녀합창단은 김도완 지휘자의 손끝을 따라 ‘넌 할 수 있어’, ‘꼭 안아줄래요’, ‘메기의 추억’, ‘목장길 따라’ 등을 부르며 밝고 희망을 주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박지나·정지약·강관순·금교동 성악가, 손정 바이올리니스트, 평안팬플룻 오케스트라가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할 것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에 지친 평택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평택가로수길 센트럴돔 상가관리단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뤄졌다. 센트럴돔은 유럽형 스트리트몰을 컨셉으로 내세운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4만5000㎡로 평택 최대규모의 테마형 상업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