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 사랑의 헌혈 행사
2021-03-17 안노연 기자
평택도시공사는 3월 10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첫 헌혈 행사를 열었다. 공사는 지난해에도 2회에 걸쳐 임직원 단체 헌혈을 한 바 있다.
이날 공사 임직원은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서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손 소독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면서 헌혈을 했다.
김재수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보유량이 주의단계에 근접하고 있어 공사 임직원의 자발적인 헌혈 동참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사는 임직원이 함께 하는 해피드림봉사단 활동으로 지역 곳곳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와 취약계층 지원을 병행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