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평택시 부시장, 16일 명예퇴직
39년 공직생활 마무리
2020-12-16 김윤영 기자
[평택시민신문] 이종호 제22대 평택시 부시장(59)이 16일 명예퇴직으로 39년간 몸담았던 공직을 떠난다.
이 부시장은 민선 7기가 출범한 직후인 2018년 7월 19일 평택시 부시장으로 발령받았으며 이후 2년간 온화하고 합리적인 업무 처리로 직원들의 신망을 얻었다는 평가다.
경기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공직에 입문한 이 부시장은 경기도 GTX 기획담당 등 경기도 주요 현안 사업 부서를 두루 거쳤으며 동두천 부시장, 경기도의회 의정담당관, 경기도 공유시장경제국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