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리더스 라이온스클럽, 도시락 200개 전달

[평택시민신문] 평택 리더스 라이온스클럽(회장 김주찬)은 14일 지산동에 돈가스 도시락 200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은 코로나19와 수해 때문에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김주찬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 싶어 도시락을 정성껏 준비했다”며 “사회적 약자들과 동행하는 봉사를 계속 해나겠다”고 말했다.

함재규 지산동장은 “후원한 도시락은 지산동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는 데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2004년 창립한 평택 리더스 라이온스 클럽은 ‘동행하는 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힘써왔으며 물품 후원, 재난 복구 등의 봉사를 지속해서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