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청년네트워크’ 참여교육 개최

사례강의 등 역량강화 진행

2020-06-17     안노연 기자

[평택시민신문] 평택시는 지난 13일 팽성읍 소재 플라잉게코스에서 ‘죽지 않게 기억해줘’라는 주제로 ‘청년 네트워크 참여교육’을 진행했다.

평택시 청년네트워크는 청년 정책 발굴과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청년들의 참여와 제안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1월 발족했으며 현재 총 39명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청년네트워크 사례강의와 팀 빌딩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이뤄졌다.

한효현 평택시 청년네트워크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다소 주춤한 시점에 실시한 교육이라 더 의미가 있다”며 “참여교육을 통해 청년 네트워크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에 함께한 정장선 시장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택형 청년 정책을 펼치기 위해서는 네트워크 회원들의 적극적 참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