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로덕츠 코리아,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에 1억원 전달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 여행 지원 사업
시내 아동·청소년 복지기관 등 10개소 선정
[평택시민신문] 에어프로덕츠 코리아가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 여행지원 사업’을 후원하기 위해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에 1억원을 전달했다.
이에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4일 협의회 건물 내 교육장에서 ‘에어프로덕츠 코리아 이웃사랑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 평택시사회복지협회는 ‘에어프로덕츠 코리아 지원 공모사업’을 실시해 그 일환인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 여행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사업은 시내 아동·청소년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공모에 신청한 19개소 중 10개소가 선정 됐다.
선정된 기관은 △꿈자람지역아동센터 △노아지역아동센터 △서정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 △신정지역아동센터 △진위해밀-i지역아동센터 △평택꿈터지역아동센터 △평택지역아동센터 △해피홈방정환지역아동센터로 각 1000만원씩 전달됐다. 그 외 지정기탁사업으로 경기신체장애인복지회 평택시지부와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가 포함돼 각 1000만원을 지원 받았다.
심사단은 공정성을 위해 공공 1명, 민간 2명, 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2명으로 구성됐으며 7월 25일에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기준은 사업의 목적과 목표의 구체성, 사업의 필요성, 예산의 합리성, 신청기관·단체의 신뢰성 및 사업수행능력 등이다.
전달식에는 에어프로덕츠 코리아 김교영 대표이사, 김승회 부사장를 비롯한 임원들과 사업에 선정된 시내 아동센터 관계자, 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경화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에어프로덕츠 코리아는 후원의 진정성이 느껴지는 기업이다”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후원해 준 김교영 대표이사님과 임직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더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복지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교영 대표이사는 “우리 회사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올해에는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는데 바람직한 구성원으로 성장해 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