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종합사회복지관 개관식

2001-03-20     고세영
평택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참령 이응호)은 3월 9일 오후 2시에 허규헌 구세군 남서울지방장관, 김선기 평택시장 등이 참석한 평택시종합사회복지관 2층 강당에서 복지관 개관행사에 이어 테이프 컷팅과 황해도 부녀회의 농악놀이로 복지관 개관식을 가졌다.

종합사회복지관은 작년 4대 관장(최경자)까지 평택대학교에서 위탁관리를 해왔으나 올해로 들어서는 구세군복지재단이 맡고 있으며, 관장 1명을 포함한 직원 12명과 346명의 자원봉사자, 158명의 후원인이 활동하고 있고, 2001년 3월 현재 194명에게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3천145명에게 무료급식 등의 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올해의 신규사업으로는 자활후견사업을 통하여 평택지역의 영세민 및 저소득층을 위해 취업알선 및 정보제공사업과 밑반찬 및 도시락 판매사업, 병원환자복 주문제작 판매사업 등을 벌일 예정이며, 업그레이드형 자활 근로사업으로 자활근로자를 활용하여 결식아동 급식 프로그램과 밑반찬 서비스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복지관의 사업전개 원활과 자활의 능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복지과 신경 부장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