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도 잊은 모자(母子)의 로맨틱 설중 데이트

2019-02-20     김상미 기자

[평택시민신문] 지난 19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설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추위도 잊은 채 어머니와 아들이 비옷을 입고 죽백동 배다리생태공원저수지 산책로를 다정히 걷고 있다. 유난히 눈 구경이 힘들었던 이번 겨울, 오랜 만에 들린 눈 소식에 시민들은 출근길 교통 혼잡을 우려하면서도 가뭄 해갈에 도움이 될까 기대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