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청년회의소‘행복홀씨’ 활동 전개

안중파출소 주변 쓰레기 3톤 수거

2018-04-18     이형숙 기자
안중읍, 안중청년회의소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

[평택시민신문] 평택시 안중읍(읍장 서인규)과 안중청년회의소(회장 서동식)는 지난 13일 안중읍 직원 및 안중청년회의소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화근린공원, 안중파출소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행복홀씨’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으로 현화근린공원, 안중파출소에 버려진 쓰레기 3톤을 수거하고 불법 현수막을 철거하는 등 거리환경을 정화했다.

2015년부터 주민·단체가 입양한 도로구간을 자율적으로 청소하는 ‘행복홀씨’ 협약을 안중읍과 체결한 바 있는 안중청년회의소는 매월 1회 가로 및 공원의 쓰레기 및 불법광고물 정비 활동 등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서인규 안중읍장은 “새봄을 맞아 안중청년회의소와 함께 펼쳐 더욱 의미가 있으며, 주민들을 위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이 되도록 환경정화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