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한미친선 한마음 축제

2017-05-24     박은석 기자

지난 20일과 21일,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과 팽성상인연합회의 주관한 제12회 한미친선 한마음 축제가 약 5만 여명의 평택거주 내외국인이 방문한 가운데 열렸다.

캠프 험프리스 부대 개방 행사와 3년 연속으로 공동 개최되고 있는 이번 축제는 한미 양국의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이번 축제를 통해 평택시민들과 주한미군 가족들이 한마음으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친구이며 이웃이 되고, 앞으로 평택시민들과 미군장병과 가족 간의 우정이 한층 더 돈독해 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