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위면, 폭염대비 경로당 안전점검
무더위에도 쾌적하게 쉴 수 있도록 대비 철저
2016-06-29 임민지 기자
진위면(면장 이학용)은 지난 20일부터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지역의 31개 경로당 냉방시설 및 안전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이학용 진위면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경로당의 운영과 관리 상태를 직접 살펴보고 점검했다.
또한, 이 면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이니, 폭염특보가 발표되면 스스로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쉼터를 운영해 주시길 바라며, 이제 더위도 분명한 재난이므로 다른 재난을 대비하는 상황과 같이 더위에 대한 준비도 확실히 해 무더위에 어르신들이 피해보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진위면은 정기적으로 소독하는 아파트경로당을 제외한 경로당에 대해서는 수시 방역작업으로 경로당 주변 소독하고 있으며, 고효율 에너지 가전제품 지원 사업으로 17개소 경로당에 대해 노후한 에어컨, 냉장고, TV 등을 교체설치하고 있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시원하고 쾌적한 쉼터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