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위면 봉남리 성황제
사진으로 보는 평택의 비지정 문화유산 이야기 10
2016-06-15 평택시민신문
진위면 봉남리에서 지내는 성황제는 3년에 한 번씩 음력 10월 무봉산 중턱 제당에서 지낸다. 조선시대에는 마을이나 지역의 수호신인 성황신을 관아에서 받아들여 제를 지냈다. 봉남리 성황제는 진위현의 수령과 관속들이 참여하고 5명 이내의 무당들이 집단적으로 참여하는 제의형태다.
출처 : 『평택민속지(상)』(2009)
| 황 수 근 평택문화원 학예연구사 |
<저자소개>
- 수원대학교 사학과 졸업
- 동대학원 석사과정 중
- 2011년부터 평택문화원 향토사연구소 재직 중
- 행정자치부 산하 국가기록원 민간기록조사위원
- 경기향토문화연구소 연구위원
- 『평택시사』(2014) 참여
<연재 순서>
1. 안중리 경주정씨효열정문 2. 진위향교 선정비군 3. 도일동 양세충효정문
4. 진위면 심순택 신도비 5. 청북면 율북리 당제 6. 원정리 온양방씨 충효정문
7. 원준량 묘 및 신도비 8. 남산리 사지 9. 평택 지역의 3·1만세운동
10. 진위면 봉남리 성황제 11. 원효대사 오도성지 12. 평택향교 선정비군
13. 이세필의 묘 및 신도비 14. 정하교 효자정문 15. 소사동 선정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