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에게

슬기가

2016-04-20     한아름 기자

추억, 우정, 사랑, 이별, 감동, 행복, 눈물, 소망… 마음을 담아 쓴 편지는 그 어떤 선물보다 소중하다. 그러나 디지털 시대의 우리는 점점 단문 메시지에 익숙해져 가고 있다. 종이가 주는 따뜻한 질감, 고치고 다시 쓰며 다듬어가는 '글'의 힘을 믿으며 본지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편지를 준비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달달한 연애편지, 친구에게 다가가고 싶은 수줍은 우정편지, 부모님 또는 할머니, 할아버지께 말로는 표현하지 못했던 진심을 담은 편지 한 장을 건네 보는 게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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