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동 주민센터·송탄평송라이온스클럽, 쓰레기 2톤 수거

내손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만들기

송탄동 주민센터(동장 원경재)는 지난 21일 송탄평송라이온스클럽 회원 및 주민센터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락산 둘레길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했다.

국제대학교에서 흔치휴게소 구간에서 총 2톤의 쓰레기를 수거한 이번 활동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조성을 위해 지난해 10월 평택시청과 지역 내 주요기관·단체와 업무협약 체결 후 각 기관·단체에서 자율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행복홀씨 입양사업’의 일환이다.

황규한 송탄평송라이온스클럽 회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명품도시를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간다는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원경재 송탄동장은 “추위가 점차 누그러들면서 부락산 둘레길을 따라 운동하는 주민이 증가하고 있다”며, “깨끗한 환경에서 주민들이 운동할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