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 이즈하라시에 있는 조선통신사비

평민산악회

2015-11-25     평택시민신문
선조40년(1607) 여우길(呂祐吉)이 정사인 사행단 467명을 시작으로 1811년까지 12회에 걸쳐 일본을 방문한 조선 통신사를 기리며 양국의 선린우호관계를 교훈삼아 21세기의 한일관계를 유지하고자 하는 뜻으로 세운 비석.

본지 산악회인 평민산악회는 11월19일부터 21일까지 일본 대마도 아라아케(558m) 산행을 통해 창간 19주년을 축하했다. 조선통신사 흔적이 남아있는 대마도를 찾은 일본 역사탐방은 이번이 두번째로 지방자치의 태동과 함께 본지가 걸어온 19년이 갖는 기록의 의미를 더했다. 평민산악회 회원들은 '지방자치 20년의 살아있는 기록, 수고했어'라는 펼침막으로 평택지방자치 기록 그 자체인 본지의 노력을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