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역교육복지협의회
평택교육지원청
2015-03-16 한아름 기자
취약계층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방안 논의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박주상)은 12일 지역의 아동 및 청소년 관련 기초자치단체와 유관기관 전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역교육복지협의회’를 열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해 학교가 중심이 되어 지역공동체를 구축하고, 학생들의 교육적 성장을 위한 것이다. 평택교육지원청에서는 2009년부터 ‘희망누리’라는 브랜드명으로 진행되어 왔으며, 현재 2013년 재지정 사업교를 중심으로 2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5년 지역교육복지협의회 11명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고, 2014년 사업 운영결과에 대한 보고와 2015년 교육지원청, 지역공동사업, 사업학교(도교육청지정 송일초 외 6교, 교육경지지원교 부용초 외 8교) 계획에 대한 심의가 있었다.
박주상 교육장은 “보다 발전적인 2015년 사업운영을 위해서 모두 협력적 파트너십을 발휘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평택지역 학생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끊임없이 공유하고 협력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