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탄면 새마을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실시
2014-11-20 김은혜 기자
평택시 서탄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장 방홍열, 부녀회장 김온이)는 17~18일 2일간 소외계층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 남․녀지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추 200포기를 절이는 것부터 김장김치(10㎏) 50박스를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 50여 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서탄면 새마을회(남․여지도자)에서는 반찬나누기는 물론 매년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가 가정까지 직접 전달해 오고 있다. 김온이 부녀회장은 “어려운 가정을 위해 작게나마 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가 좀 더 밝고 따뜻해질 수 있도록 나눔이라는 건강한 습관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