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와 부락복지관, 이어지는 사랑 나눔

설맞이 떡국 재료 전달…독거노인 생필품 지원도

2014-01-29     황영민 기자
▲ 부락종합사회복지관 정영호 부관장이 LG전자 노동조합 평택2지부 이용선 사무국장으로부터 떡국재료를 전달받고 있다.

평택 입주 기업인 LG의 사회공헌활동이 이어지며 지역사회 사랑의 온도를 높이고 있다.

LG복지재단이 부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서명석 안드레아 신부)을 통해 지난 13일 독거노인 17명에게 생필품을 지원한 데 이어, 28일에는 진위면 LG전자 직원들이 설을 맞아 부락복지관과 함께 사랑의 떡국 떡 나눔행사를 펼쳤다.

28일 진행된 떡국 떡 나눔행사는 북부지역 독거노인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LG전자 직원 3명과 부락복지관 직원이 함께 100만원 상당의 떡국 재료와 소고기를 직접 전달하면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떡국 재료를 전달받은 이충동의 김 아무개 할머니는 “설날 주위 이웃과 떡국을 나눠 먹을 수 있도록 도와준 LG전자와 부락복지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