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전국 지자체 경쟁력 평가 전국 3위
경영활동부문 전국 2위
2014-01-29 황영민 기자
평택시가 전국 지자체 경쟁력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17일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지난해 전국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분석 결과, 평택시가 전국 3위, 경기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경영자원·경영활동·경영성과 등 3가지 부문의 지수를 평가해 시·군·구 단위로 지방자치경쟁력지수를 발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평택시는 행정서비스, 재정운용, 고용창출, 국제경쟁력 등의 지표가 포함된 경영활동부문에서도 전국 2위를 차지했다.
김선기 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된 것은 시정에 대한 45만 시민들의 관심과 역량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 이를 바탕으로 평택시의 더 큰 도약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