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적극적인 정책제안에 나서
6·4지선 대비 정책공약집 발간
2014-01-22 황영민 기자
토론회와 설명회 등 활동 예고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사회복지계와 학계가 사회복지분야 관련 본격적인 정책제안에 나설 전망이다.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오중근)의 사회복지정책연구회(위원장 원종례)는 평택 관내 학계와 30여 개 사회복지 기관 종사자들로 구성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난 20일 합정동 평사협 사무실에서 첫 정기회의를 열었다.
사회복지정책연구회는 앞으로 분야별 사회복지 전문가와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의 현안을 담은 정책공약집 발간과 사회복지정책공약 설명회, 토론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회 관계자는 “연구회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특색 있는 복지정책을 개발해 제3기 지역복지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연구회의 네트워킹을 통해 민간과 학계의 적극적인 정치 참여 형태로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회복지정책연구회와 관련된 문의는 전화(653-5020~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