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동 바르게살기위원회, 독거노인 보금자리 준비

2013-11-15     평택시민신문
서정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동원)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여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지난 31일 봉사에 나선 36명의 회원은 저소득 독거 할머니들의 주택을 청소, 수리하고 가재도구를 지원했다.
이들은 2008년부터 ‘수호천사’ 사업으로 저소득 가구의 집수리와 청소 봉사를 하고 있으며, 작년부터는 ‘수호천사119’를 추가해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선정하여 노후주택을 보수하고 있다.
김동원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좀 더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