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1동, 가스폭발사고 성금

2013-10-10     평택시민신문
비전1동(동장 안경천) 유관단체협의회(회장 박희병)는 지난 2일 평택시청에서 세교동에서 발생한 가스폭발 피해 시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비전1동 주민들이 관내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한 피해보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됐다.
박희병 유관단체협의회장은 “상심이 클 피해주민을 돕고자 하는 생각에 비전1동 각 단체장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모금 활동을 전개하게 되었다”면서 “작은 정성이나마 피해주민의 상처를 아물게 하는 치유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성금은 시를 통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피해 주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