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기독학교, ‘통복천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
2013-05-30 황영민 기자
평택대광교회 부설 자유기독학교(교장 배창돈 목사)는 지난 22일 대광교회 교육관에서 ‘통복천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캠페인은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봉사영역과 관련해 통복천 환경오염 실태조사와 통복천 정화를 위한 가두 캠페인, 여론·설문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12명의 학생이 작년 10월 13일부터 지난 22일까지 7개월간 진행했다.
조지숙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직접 아이템을 구성하고 사비를 모아 피켓과 설문지 등 관련 물품을 준비하는 자발적인 노력을 기울여 평택의 대표하천인 통복천 살리기에 앞장섰다는 것이 자랑할만하다”고 말했다.
자유기독학교는 대광교회에서 설립한 미인가 대안학교로 정규교육 과정뿐만 아니라 청소년 인성교육에도 힘을 쏟고 있다.